'컴백' 틴탑 "가장 신경 쓴 건 외모…안무 연습하며 살 쏙 빠져"

그룹 틴탑(TEEN TOP)이 컴백을 앞두고 비주얼에 특히 신경썼다고 밝혔다.

틴탑(천지, 니엘, 리키, 창조)는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틴탑 포슈어(TEEN TOP 4SH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틴탑의 컴백은 2020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군 복무 및 개인 활동 등으로 공백기가 길어졌던 이들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재조명됐다. 기세를 이어 완전체 컴백까지 성사됐다.

니엘은 "이런 쇼케이스 자리도 오랜만이라 떨린다. 설레임을 갖고 임하고 있다. 설레임과 떨림이 공존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조는 "어제 연습이 끝난 후에 바로 취침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전했다. 

리키는 "이번에 가장 신경 쓴 게 외모다. 다이어트를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그 전까지는 관리를 안해서 비성수적인 외모였는데 이번 안무를 준비하면서 살이 쏙쏙 빠지는 경험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틴탑의 새 앨범 '포슈어'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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