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게시물 모두 삭제했던 이승기, 한 달 만에 재개..."Re-start"

배우 이승기. 이승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배우 이승기(위 사진)가 SNS 중단 한 달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이승기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Re-start(다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통기타를 들고 소파에 앉아 연주를 하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팬들은 “잘 돌아왔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앞서 지난 5월 말 프로필 사진을 비롯한 모든 게시물을 삭제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두고 논란이 일자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리뉴얼을 위해 삭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승기는 지난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그는 내달부터 9월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뉴욕 등에서 데뷔 첫 미국 투어를 개최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