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2.5㎞ 거리서… 80대 치매 노인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오장연 기자 2023. 7. 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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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충주 주덕읍 주덕교 인근 요도천변에서 80대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 씨의 가족은 지난 1일 오전 치매를 앓는 A 씨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3일 오전 요도천 물가에서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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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충북 충주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충주 주덕읍 주덕교 인근 요도천변에서 80대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 씨의 가족은 지난 1일 오전 치매를 앓는 A 씨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3일 오전 요도천 물가에서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 씨가 발견된 장소는 A 씨의 집에서 직선거리로 2.5㎞ 떨어진 곳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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