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역사회, 향일암 군부대 이전 범국민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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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4일 향일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일암 군부대 이전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위해 항일암 현장과 온라인 등에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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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4일 향일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일암 군부대 이전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위해 항일암 현장과 온라인 등에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군부대가 향일암 거북머리에 위치하면서 한 해 200만 명이 찾고 있는 향일암의 아름다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훼손되고, 향일암 창건 1300년 역사도 단절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에 나설 수 있도록, 역사문화유산을 보호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향후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문화재청·국방부·여수시 등 관계기관에 범국민 서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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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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