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나는 라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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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새로 썼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4억4620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3억8328만달러)보다 16.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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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새로 썼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4억4620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3억8328만달러)보다 16.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속 간편식으로 라면이 입지를 굳힌 점, K콘텐츠 확산 속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성이 이어진 점 등을 라면 수출 증가의 배경으로 꼽는다. 2023.7.4/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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