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오윤아 “중저가 브랜드로 퇴폐적 섹시美”

김지우 기자 2023. 7. 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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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배우 오윤아가 과감한 여름 패션을 자랑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2023 Summer 오윤아의 룩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오윤아는 여름 코디법 소개에 앞서 “작년에 옷을 너무 많이 구매했기 때문에 올해는 웬만하면 구매하지 않고, 갖고 있던 거로 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오윤아는 레이스 스트랩이 돋보이는 민소매 톱을 입었다. 해당 톱은 미국 브랜드 R사 제품. 오윤아는 “굉장히 빈티지한 브랜드다. 청반바지, 흰 삭스 신고 입으면 굉장히 예쁘다. 몸도 슬림해 보이면서 빈티지, 러블리하면서 퇴폐적 섹시를 주는 브랜드다. 요즘 즐겨 입고 있다. 중저가 브랜드기 때문에 싸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다음으로 검은 탱크톱을 입은 오윤아는 “톱을 입을 때 항상 끈 브래지어를 한다고 말씀드렸다. 브래지어 끈 같지 않고 나시 끈처럼 보이게 연출했다. 부담스러운 걸 줄였다. 여름엔 브래지어도 외출복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속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며 코디 팁을 전수했다.

오윤아는 해당 룩에 백팩, 화이트 재킷, 얇은 블루종 등을 거치며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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