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비엔씨, '인터비즈 포럼'서 RSV·MRSA 백신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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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2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3'(이하 인터비즈 포럼)에서 자사의 백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터비즈 포럼에서 클립스비엔씨의 핵심 기술인 △윤부줄기세포 치료 후보물질 △RSV·MRSA 백신 후보물질 유용 미생물 배양 기술 △백신 개발 플랫폼 'pMyong2 Shuttle Vector' △베타글루칸 면역증강제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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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2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3'(이하 인터비즈 포럼)에서 자사의 백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2002년부터 개최된 인터비즈 포럼은 국내 최대 규모 오픈 이노베이션 기술 거래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 등이 후원하며 '파트너링을 통한 파괴적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클립스비엔씨의 신약개발연구소는 기술 공급자 자격으로, CRO사업본부는 컨설팅 기관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터비즈 포럼에서 클립스비엔씨의 핵심 기술인 △윤부줄기세포 치료 후보물질 △RSV·MRSA 백신 후보물질 유용 미생물 배양 기술 △백신 개발 플랫폼 'pMyong2 Shuttle Vector' △베타글루칸 면역증강제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국내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대1 미팅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많은 기업으로부터 미팅 제안을 받은 만큼 이번 행사는 당사의 핵심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백신 관련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미충족 수요가 높은 고위험성 감염병인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와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백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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