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동원해 찾았지만...' 80대 치매 노인,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곽현수 2023. 7. 4.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40분경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주덕교 인근 요도천변에서 A씨(87)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A 씨의 가족은 지난 1일 오전 치매를 앓는 A 씨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과 소방 당국은 드론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A 씨의 집에서 직선거리로 2.5㎞ 떨어진 곳에서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충북 충주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40분경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주덕교 인근 요도천변에서 A씨(87)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A 씨의 가족은 지난 1일 오전 치매를 앓는 A 씨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과 소방 당국은 드론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A 씨의 집에서 직선거리로 2.5㎞ 떨어진 곳에서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