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형 똑! 똑! 복지 울타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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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코로나19 극복 이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활동과 방문상담이 제한됐던 주거취약세대와 건강악화 우려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관내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읍면협의체, 장수군 주민도움센터 등 민간인력 300여 명과 함께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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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장수군이 코로나19 극복 이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4일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 발대식과 함께 “장수군 복지심화대학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수군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활동과 방문상담이 제한됐던 주거취약세대와 건강악화 우려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관내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읍면협의체, 장수군 주민도움센터 등 민간인력 300여 명과 함께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말부터는 민관합동으로 관내 자연마을을 포함한 226개 마을에 ‘찾아가는 1일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다.
이와 함께 복지상담소 참여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수군 복지심화대학을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4일부터 시작된 ‘장수군 복지심화대학’에는 20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민관협력 활성화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전략’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작년 장수군 읍면협의체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으로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관내 오지마을을 포함한 읍‧면 마을별 방문을 통해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발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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