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통합방위협의회 개최…"안보상황 점검·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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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4일 육군 7765부대 2대대에서 2분기 동구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등 20여 명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안보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특별히 군부대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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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4일 육군 7765부대 2대대에서 2분기 동구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등 20여 명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안보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특별히 군부대에서 실시됐다.
회의는 신규위원으로 위촉, 통합방위 추진상황, 군 통합방위태세 상황보고,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위원들은 군부대 시설과 훈련장을 둘러본 뒤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종훈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역방위의 현장에서 안보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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