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교차 감성 로맨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내달 13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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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사랑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8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정이서 분)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상수(최원영, 신현수 분)의 시대 교차 로맨스 드라마다.
장하구는 졸업 후 출판사 편집부서 3년 차 직원으로 1년 전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슈퍼를 처분하고자 운영하던 도중 상품인 복숭아가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해 범인 물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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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사랑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8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정이서 분)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상수(최원영, 신현수 분)의 시대 교차 로맨스 드라마다.
정이서는 극 중 딸 장하구와 엄마 강해숙으로 1인 2역을 맡는다. 장하구는 졸업 후 출판사 편집부서 3년 차 직원으로 1년 전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슈퍼를 처분하고자 운영하던 도중 상품인 복숭아가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해 범인 물색에 나선다.
그렇게 찾아낸 복숭아 상해범은 나이가 지긋한 중년 아저씨로, 장하구는 그를 만난 이후부터 자신도 몰랐던 엄마 강해숙의 과거와 만나게 된다.
최원영은 평범한 중년 회사원 김강수 역으로 분한다. 중견기업에서 20년이 넘게 몸담고 있었지만 해고 당한 뒤 알츠하이머를 진단 받는다. 별안간 떠오른 '강해숙'이라는 세 글자에 몸이 기억하는 대로 발걸음을 옮기고 그곳에서 강해숙을 마주친다. 여기에 신현수가 젊은 시절 김강수로 분해 강해숙과의 첫 만남부터 추억을 나눴던 순간들을 펼칠 예정이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tvN과 티빙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2023' 다섯 번째 작품으로 내달 13일 오후 10시 40분 첫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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