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취약계층 일상회복 돕는 복지울타리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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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장수군은 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 발대식과 함께 복지 상담 인력 교육을 위한 복지심화대학 개소식을 개최했다.
복지심화대학은 복지울타리 사업에 참여한 민간 인력 200여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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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장수군은 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 발대식과 함께 복지 상담 인력 교육을 위한 복지심화대학 개소식을 개최했다.
복지심화대학은 복지울타리 사업에 참여한 민간 인력 200여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사회 활동과 방문 상담이 어려웠던 주거 취약 세대와 건강 악화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민간이 참여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읍면협의체, 주민도움센터와 함께 복지울타리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8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읍면과 마을을 찾아가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부터 226개 마을에 '찾아가는 1일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이현원 군 주민복지과장은 "개별 방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가구에는 수급자 신청과 긴급복지 지원 등 공공서비스 또는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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