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한 기사 빌미로 건설업체 돈 빼앗은 인터넷매체 대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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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기사를 쓰겠다고 건설업체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 매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공갈 등 혐의로 매체 대표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와 같은 혐의를 받는 매체 소속 기자 2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약 2년간 경기도의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현장과 관련된 기사를 쓰거나 민원을 넣겠다고 압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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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기사를 쓰겠다고 건설업체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 매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공갈 등 혐의로 매체 대표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와 같은 혐의를 받는 매체 소속 기자 2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약 2년간 경기도의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현장과 관련된 기사를 쓰거나 민원을 넣겠다고 압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로부터 피해를 입은 업체는 119곳, 피해액은 7천6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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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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