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제막, 장학생 21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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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재단은 4일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 및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장학증서 수여에 이어 장학기금 기탁자 예우를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했다.
구미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및 다자녀·기회균등 부문 등 장학생 선발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명예의 전당 헌액 및 감사 서한문 발송 등 기탁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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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시장학재단은 4일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 및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등 후손 장학금을 신설해 총 219명을 선발, 2억 95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3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6600만 원의 장학금도 지원한다.
구미시는 장학증서 수여에 이어 장학기금 기탁자 예우를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했다.
명예의 전당은 장학사업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및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조성됐다.
1000만원 이상 기탁자 중 명패 헌액에 동의한 111명(개인 27명, 단체 84개)의 기탁자가 등재됐다.
구미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및 다자녀·기회균등 부문 등 장학생 선발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명예의 전당 헌액 및 감사 서한문 발송 등 기탁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323억 500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회에 걸쳐 2258명에게 37억 6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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