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사장, 낙동강 물종합상황실 물 재해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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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4일 대구시 낙동강유역본부를 방문해 낙동강 유역의 홍수 등 물 재해 대응현황 및 수질관리 등을 점검했다.
윤 사장은 장맛비로 인한 유역 내 댐 수위 현황 등을 살피고 수문방류 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남강댐, 영주댐 등 다목적댐 10개소는 사전방류를 통한 적극적인 수위조절로 홍수기 제한수위보다 댐수위를 낮게 운영하며 충분한 홍수조절용량을 확보, 후속 강우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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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4일 대구시 낙동강유역본부를 방문해 낙동강 유역의 홍수 등 물 재해 대응현황 및 수질관리 등을 점검했다.
윤 사장은 장맛비로 인한 유역 내 댐 수위 현황 등을 살피고 수문방류 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남강댐, 영주댐 등 다목적댐 10개소는 사전방류를 통한 적극적인 수위조절로 홍수기 제한수위보다 댐수위를 낮게 운영하며 충분한 홍수조절용량을 확보, 후속 강우에 대비하고 있다.
이어 녹조대응 현장인 강정고령보와 대구·경북 시민의 상수원인 고령광역상수도 취수장 등도 둘러보며 유해남조류로 인한 독소, 맛·냄새 등 수돗물 안전성에 관해서도 확인했다.
윤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활용한 선제적·과학적 물관리로 홍수를 예방하고 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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