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동 상가건물 천장 석고보드 무너져…점포 20곳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의 한 상가건물 천장에서 석고보드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4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건물 1층 상가 천장에서 석고보드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다만 소방 확인 결과 약 330㎡의 석고보드가 무너지면서 그 아래에서 있던 점포 20곳이 피해를 입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태다.
소방과 경찰은 추가 피해상황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한 상가건물 천장에서 석고보드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4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건물 1층 상가 천장에서 석고보드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이 두 차례에 걸쳐 인명검색 작업을 한 결과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소방 확인 결과 약 330㎡의 석고보드가 무너지면서 그 아래에서 있던 점포 20곳이 피해를 입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태다.
소방과 경찰은 추가 피해상황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건물은 연면적 1만7625㎡, 지상 7층·지하 4층 규모로 1992년 3월28일 사용승인을 받은 제1종근린생활시설이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