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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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시행하는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도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반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게임산업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도내 게임 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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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콘텐츠 개발비·인건비 등 총 1억5000만 원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시행하는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게임 콘텐츠 고도화와 신규 인디 게임 개발을 통해 도내 게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은 ▲게임 콘텐츠 고도화 ▲게임 육성(인큐베이팅) 2개 분야다.
게임 콘텐츠 고도화 분야 지원 자격은 경남도에 소재하고 신청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이거나 경남도에 이전할 계획이 있는 지역 외 기업이다.
3팀을 선발해 기존에 개발 중인 게임 콘텐츠의 품질 향상을 위한 게임 그래픽, 배경음악, 성우 녹음 등 외주 용역비 및 인건비 등 명목으로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게임 육성 분야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 5년 이내 도내 콘텐츠 기업으로, 예비창업자는 도내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을 재학 중이어야 한다. 경남 이전을 추진 중인 역외 기업도 지원 가능하다.
3팀을 선정해 신규 인디 게임 개발에 필요한 재료비, 임차료, 용역비 및 인건비 등 명목으로 팀당 2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가 1대2 컨설팅을 통해 창업 연계 교육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분야별 세부 지원 내용 및 일정이 다르므로 경남도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 →알림마당→사업공고에 게시된 해당 공고를 통해 내용을 확인 후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도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반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게임산업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도내 게임 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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