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전기차 보유 고객에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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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는 4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자사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 전기차 주요 관리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및 자동차·배터리 제작사,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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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는 4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자사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 전기차 주요 관리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및 자동차·배터리 제작사,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 활동의 일환이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5종, 기아 7종, 제네시스 3종이다. 점검항목은 △고전압배터리(절연저항, 전압편차 등) △공냉식 냉각시스템 △수냉식 냉각시스템 △차량 하부 충격 및 손상여부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 여부 △차량 고장코드 진단 등이다.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각사 통합 서비스 앱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하면 된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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