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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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 14만 9800 원, 2인 가구 20만 5700 원, 3인 가구 29만 2500 원, 4인 이상 가구 37만96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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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아동 포함) 중 하나인 경우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 14만 9800 원, 2인 가구 20만 5700 원, 3인 가구 29만 2500 원, 4인 이상 가구 37만9600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29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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