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보려면 107억 줘"…구준엽 아내 '서희원', 전남편에 돈 요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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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徐熙)이 전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汪小菲)의 자녀 면접 교섭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시나연예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쉬시위안은 왕샤오페이에게 두 아이를 보는 조건으로 6000만위안(한화 107억원)의 보증금을 달라고 요구했다.
다만 왕샤오페이가 아이들을 데리러 가자, 쉬시위안은 6000만 위안(한화 약 107억원)의 보증금을 지급하고, 식품 업체 마리우지의 CEO가 보증을 설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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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徐熙)이 전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汪小菲)의 자녀 면접 교섭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시나연예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쉬시위안은 왕샤오페이에게 두 아이를 보는 조건으로 6000만위안(한화 107억원)의 보증금을 달라고 요구했다.
쉬시위안은 당초 두 아이가 방학 동안엔 왕샤오페이가 있는 중국 베이징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의했다. 다만 왕샤오페이가 아이들을 데리러 가자, 쉬시위안은 6000만 위안(한화 약 107억원)의 보증금을 지급하고, 식품 업체 마리우지의 CEO가 보증을 설 것을 요구했다.
마리우지는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 장란이 설립한 식품 업체로 알려졌다.
이에 장란은 "아이들이 올 수 없게 됐다. 매일매일, 대학에 갈 때까지도 기다릴 것"이라고 토로했다.
왕샤오페이와 쉬시위안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쉬시위안은 이후 구준엽과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둘은 지난 4월 한국과 대만에서 각각 혼인신고를 마쳐 양국에서 법적 부부가 됐다.
한편 왕샤오페이는 중국 요식업계 재벌 2세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차오장난과 S호텔의 후계자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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