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찾은 국민의힘 "TK 발전이 곧 국민의힘 발전"

TK 최우선 과제 신속 지원

발언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4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3.7.4 psik@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대구·경북의 발전이 곧 국민의힘의 발전이고 대구 시민과 경북 도민의 평안이 국민의힘의 소망"이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구와 경북 최우선 과제부터 신속하게 실행되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위해 대구와 경북이 형제의 지역이 돼 함께 지역발전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 지역발전 선례가 될뿐 아니라 발전에 역사적 터닝포인트로 기록될 것"이라며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중심 도시가 되도록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더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원내대표는 "경북이 이뤄낸 지방 발전 성과를 더욱 뒷받침하고 지역발전을 넘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선도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관련 현안에 대한 예산과 지원을 적극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