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춘식이컵' 스크린 골프 대회 7만명 참가

한국타이어 춘식이컵 대회 기간 프렌즈 스크린 판교점에서 운영한 한국타이어관.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카카오 VX와 함께 개최한 스크린 골프 대회에 7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스크린골프 대회 '한국타이어 춘식이컵'에 역대 최다인 7만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렌즈 스크린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타이어가 낯선 MZ세대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스코어 카드 하단과 전면 이미지 등 경기 곳곳에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다양한 요소를 감각적으로 녹여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