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이 겨루는 요리대결...NS 푸드페스타

강인 2023. 7. 4.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식품 문화축제인 'NS 푸드페스타(Foodfesta)'가 전북 익산에서 오는 9월15일 열린다.

기간을 15일과 16일 이틀로 연장한 올해 행사는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요리(Cook)에서 식품(Food)으로 확장해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북 익산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국내 최대 식품 문화축제인 'NS 푸드페스타(Foodfesta)'가 전북 익산에서 오는 9월15일 열린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NS FoodFesta'는 2008년부터 해마다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가 지난해부터 익산에서 열고 있다.

기간을 15일과 16일 이틀로 연장한 올해 행사는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진행된다.

첫날에는 요리경연대회, 둘째 날은 쿠킹클래스(다문화가정, 일반 시민)와 식품콘퍼런스(푸드테크의 미래전망 등)가 진행된다.

요리 경연에는 일반 진출자 70팀, 영셰프챌린지 20팀, 익산 미식 식당전 10팀 등 총 100팀(2인 1팀)이 참가한다.

또 익산 볼거리, 맛거리, 즐길 거리를 활용한 미식 투어를 비롯해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

요리 경연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8월14일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경연의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이며 대상 3000만원 등 총상금 1억1500만원이 지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요리(Cook)에서 식품(Food)으로 확장해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