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모델의 고충···“정해놓은 몸무게 넘어도 먹을 때 있어”

김도곤 기자 2023. 7. 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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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튜브 캡처



한혜진이 프로모델도 어쩔 수 없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진솔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태프와 함께한 회식 영상을 게재했다.

한혜진은 일본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출장을 간 후 일을 마치고 처음으로 회식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은 편하게 음식을 먹던 한혜진은 모델로서 고충을 고백했다. 몸관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사실 나도 몸무게 차이가 크다. 시즌과 비시즌의 차이가 4~5kg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정해놓은 마지노선이 있다. 그 선을 치면 ‘띵’하고 알람이 울려야 하는데 알아도 모르는 척한다. ‘아이 몰라’이러면서 그냥 먹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혜진은 “현타가 세게 오는 편이다. ‘정신차려라’ 이렇게 된다. 결국 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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