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닥터 차정숙' 상반기 최대 성과…즐겁게 예상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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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사 SLL이 올 상반기 최대 성과를 낸 작품으로 JTBC '닥터 차정숙'을 꼽았다.
SLL 박준서 제작총괄은 "'닥터 차정숙'은 첫 방송 때 4.9%의 시청률로 시작, 19.4%로 마무리하면서 4배 가까운 성장을 보여주면서 JTBC 역대 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넷플릭스 동시방영 콘텐츠로 글로벌 2위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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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콘텐츠 제작사 SLL이 올 상반기 최대 성과를 낸 작품으로 JTBC '닥터 차정숙'을 꼽았다.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LL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SLL 박준서 제작총괄, 박성은 제작1본부장, 김건홍 제작2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은 제작1본부장은 "올해 최대 성과 작품은 '닥터 차정숙'이다. 중년 여성의 성장물이고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라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생각 못했다. 우리 예상을 즐겁게 깨준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SLL 박준서 제작총괄은 "'닥터 차정숙'은 첫 방송 때 4.9%의 시청률로 시작, 19.4%로 마무리하면서 4배 가까운 성장을 보여주면서 JTBC 역대 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넷플릭스 동시방영 콘텐츠로 글로벌 2위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에서는 '닥터 차정숙'이 너무 주말연속극 같지 않냐는 반응이 있었다. 근데 '주말연속극이 어때서? 나쁜 건가?' 싶더라. 가족 이야기를 우리만의 방식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작품성에 대중적인 요소를 더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엄정화 주연의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지난달 4일 뜨거운 인기 속 종영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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