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에 꽂힌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28인 전문가가 전하는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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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을 다룬 도서가 12일 서점가에서 정식판매된다.
책 이름은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한스미디어)로 총344쪽에 걸쳐 28인의 전문가 인터뷰가 실렸다.
가수, 작곡가, 음악감독, 밴드마스터, 유명 세션맨, 음원 콘텐츠 기획자, PD·연출가, 보컬트레이너, 방송작가, 실용음악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임영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함께 작업했던 일화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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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을 다룬 도서가 12일 서점가에서 정식판매된다.
책 이름은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한스미디어)로 총344쪽에 걸쳐 28인의 전문가 인터뷰가 실렸다.
가수, 작곡가, 음악감독, 밴드마스터, 유명 세션맨, 음원 콘텐츠 기획자, PD·연출가, 보컬트레이너, 방송작가, 실용음악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임영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함께 작업했던 일화를 전한다.
드라마 음악감독인 최철호는 “대가들처럼 힘을 뺄 줄 아는 가수”라고 임영웅을 칭찬하며 함께 작업한 뒷얘기를 들려준다.
임영웅밴드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성렬은 “30년 넘게 프로 뮤지션 생활을 하며 많은 스타 가수들과 팬들을 봤지만 임영웅은 믿기 힘들 정도의 팬덤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 ‘런던 보이’ 등 임영웅 대표곡에 참여한 연주자들의 인터뷰도 실렸다.
이 책의 예약판매는 지난달 30일 시작했으며, 정식 판매는 12일부터다. 이미 예술 부문 1위, 국내 도서 일별/일간 베스트 종합 3위에 올랐다고 한다.
한편, 임영웅을 다룬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임영웅을 사랑하는가’가 있으며 올 상반기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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