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화원 가마제 지표수 보강사업 완료

조근영 2023. 7. 4.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은 화원 가마제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가뭄피해를 보는 화원면 가마, 질마, 후포마을 농경지의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

사업 완료로 가마, 질마, 후포마을 등 3개 마을 농경지 26ha에 충분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가뭄 피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가 담수량 29만t 확보, 가마·질마·후포마을 가뭄 해소
해남군청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화원 가마제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가뭄피해를 보는 화원면 가마, 질마, 후포마을 농경지의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

가마1제는 상류부 준설과 방수로 정비를, 가마2제는 둑 덧쌓기를 해 추가 담수량 29만1천t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완료로 가마, 질마, 후포마을 등 3개 마을 농경지 26ha에 충분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가뭄 피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상기후로 매년 반복되는 가뭄피해 지구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