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학생 교통안전 서포터즈' 발대식

강세훈 기자 2023. 7. 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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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4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선발한 '2023 대학생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대학생 교통안전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젊은층의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통해 선진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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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과 교통안전 서포터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4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선발한 '2023 대학생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100명 중 54명이 참석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과 위촉장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매월 생활 속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주제로 직접 SNS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홍보하고 온라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다.

생활속에서 도로를 이용하며 발견한 불편사항, 위험요소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이하 척척앱)’을 통해 신고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최근 승용차 등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데 반해,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등 두바퀴 교통수단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연령대인 20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TS 교통안전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대학생 교통안전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젊은층의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통해 선진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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