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급망 점검 회의..."中 수출 통제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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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다음 달부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로 활용되는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통제를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단기 수급에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조치로 받게 될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수출통제가 길어지고, 다른 품목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동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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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다음 달부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로 활용되는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통제를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단기 수급에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의에서 업계 관계자 등과 회의를 열어 국내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갈륨은 주로 미래 반도체 개발을 위한 연구용으로 활용되고 있고, 반도체 공정용 가스 생산에 사용되는 게르마늄은 현재 대체 가스를 사용하고 있고, 수입처 다변화도 가능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해광업공단이 40일 수준의 갈륨 비축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조치로 받게 될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수출통제가 길어지고, 다른 품목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동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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