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서울백병원 부지 '종합의료시설' 도시계획 입안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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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서울백병원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쓰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입안해 11월까지 서울시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백병원 도시계획시설 결정 입안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해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중구는 연내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목표로 주민 열람공고,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조속히 입안 절차를 거친 후 11월 중 서울시에 결정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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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서울백병원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쓰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입안해 11월까지 서울시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백병원 도시계획시설 결정 입안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해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병원 운영 주체인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서울백병원이 심각한 경영난으로 폐원이 불가피하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해당 부지를 의료시설로만 쓸 수 있게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서울시는 중구가 결정안을 제출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입니다.
중구도 서울백병원이 관내 유일한 대학병원이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의료 공백 최소화와 위기 시 신속대응 등 주민의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사회적 기능과 책무를 이어갈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는 기초현황 조사와 주변 영향 검토 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서울시, 백병원과 협력해 도시계획 측면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중구는 연내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목표로 주민 열람공고,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조속히 입안 절차를 거친 후 11월 중 서울시에 결정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서울 중구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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