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웨딩드레스가 부른 재혼설 "결혼 위해 찍은 것 아냐, 억측 NO"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크리에이터 유깻잎(본명 유예린·29)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재혼설의 주인공이 됐다.
3일 유깻잎은 "선생님들… 친구랑 웨딩드레스만 입고 찍은 우정촬영입니다. 결혼을 위해 찍은 것이 아닙니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람 좋은 작가님과 디자이너 선생님을 알게 돼서 저희를 찍어주신 것뿐… 억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며 "그래도 사진 잘 나왔죠…? 헤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유깻잎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깻잎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새하얀 부케를 든 모습이다. 진주 목걸이와 베일이 우아함과 청초함을 더했다.
더욱이 유깻잎은 지난해 1월 중학교 동창인 남자친구와의 교제사실을 알렸던 바. 유깻잎의 웨딩드레스 차림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27일 유깻잎이 소속사 골든웨일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유깻잎의 사진이 골든웨일즈와의 전속계약을 알리며 사용됐기 때문.
당시 유깻잎은 골든웨일즈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전하며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그려나갈 크리에이터 유깻잎의 제2막을 기대해 달라"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유깻잎의 '제2막'이 새로운 소속사와의 시작은 물론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재혼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유깻잎이 이를 직접 해명하면서 뜻밖의 해프닝으로 남게 됐다.
한편 유깻잎은 유튜브 채널 기준 구독자 33만 명을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6년 크리에이터 최고기(본명 최범규·31)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2020년 4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유깻잎은 최고기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에는 딸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도 출연했다.
[웨딩화보가 부른 재혼설에 직접 해명한 유깻잎. 사진 = 유깻잎]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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