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보육 어린이집’ 이용률 2026년 50%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기준 36.3%인 '공보육 어린이집' 이용률을 2026년까지 50%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형 어린이집, 인천형 어린이집 등 '공보육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기준 36.3%인 ‘공보육 어린이집’ 이용률을 2026년까지 50%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형 어린이집, 인천형 어린이집 등 ‘공보육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3곳을 신설해 올 연말까지 329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저출산 영향으로 폐원이 늘어나는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민간 어린이집보다 낮춘 ‘인천형 어린이집’은 올해 20곳을 새로 지정해 194곳으로 확충할 방침입니다.
민간 어린이집 가운데 우수시설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지난달에 유효기간, 3년이 끝나는 21곳을 다시 지정했고 오는 9월에는 10곳 이상을 새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공보육 인프라를 해마다 60곳 이상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출생 신고했더니 “명복을 빕니다”…김해시의 황당한 알림문자
- 대낮 뺑소니 사망자 낸 ‘만취 차량’ 압수…음주 대책 첫 사례
- 다음 주까지 선거법 협상 끝내자는 김진표…여야는 ‘동상이몽’
- [영상] “내가 지금 뭘 본 거지?”…중국 “세상 제일 빠른 고속철 운행 성공”
- [현장영상] 아들 학교 데려다주다가 빗길 교통사고…부자 모두 사망
- 새 아파트 현관문에 둘러진 쇠파이프…이 아파트에서 무슨 일이?
- “내 전기차는 안전할까”…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 밤사이 시간당 최대 70mm 폭우…비 피해 우려
- “응급상황 의료사고 처벌 면제 동의하지만 ‘입증 책임’ 강화해야”
- “지하철 좌석 흠뻑” “다른 사람은 어쩌라고”…‘싸이 흠뻑쇼’ 관객 민폐 논란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