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감 몰아주기' 박종욱 대표 직무대행 소환
정상빈 2023. 7. 4. 15:55
[뉴스외전]
KT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KT 박종욱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KT 구현모 전 사장 시절 경영기획부문장을 맡았던 박 직무대행을 상대로 당시 KT텔레캅의 건물 관리 일감을 특정 하청업체에 몰아줬다는 의혹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KT 본사 부동산 담당 직원 너댓명에게 수천만 원씩 금품을 주고 KT 일감을 몰아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하청업체 KDFS 황 모 대표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99979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독과점 구조·보조금 나눠먹기 걷어내야"
- 수도권·호남 150mm 예보‥이 시각 기상센터
- 문체부 '후쿠시마 오염수 가짜뉴스 퇴치' 자문단 운영
- 유승민 "윤 대통령, '카르텔' 꽂혀서 아무 때나 오·남용"
- 이재명 "'휴가에 휴일 넣어 손해' 지적‥'휴가보장' 제도개선"
- "여기 쌓아둔 이삿짐 어디 갔지?" CCTV 보니 유모차 끈 할머니들이‥
- "신호 위반 차량에 쾅"‥183차례 사고 내고 16억 챙겨
- "日 앞잡이가 되면 안 되죠"‥'방류 기정사실화'에 여권서도 비판
- 오세훈 서울시장 1년‥시민들, 서울 생활 만족하지만 공약은 몰라
- 미국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공격 가능‥"3차 대전"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