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韓 흥행 수익, 북미 제외 글로벌 1위…역주행 열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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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의 국내 흥행 수익이, 북미를 제외하고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적 인기를 입증했다.
개봉 3주차에도 꺼지지 않는 흥행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앞으로 '엘리멘탈'이 또 어떤 화력을 일으킬지 기대가 쏠린다.
개봉 이후 서서히 흥행 열기를 올렸던 '엘리멘탈'은 개봉 2주차, 3주차 주말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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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의 남다른 흥행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국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엘리멘탈’의 대한민국 흥행 누적 수익은 약 1713만 달러(한화 약 223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북미를 제외한 개봉국 약 35개국 사이에서 흥행 1위로 집계된다. 개봉 이후 서서히 흥행 열기를 올렸던 ‘엘리멘탈’은 개봉 2주차, 3주차 주말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북미 제외 글로벌 흥행 수익 1위가 더없이 특별한 의미를 자아낸다. ‘엘리멘탈’은 지난달 24일(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후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무려 10일 연속 단 한번도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실관람객의 압도적인 호평과 강력 추천 & 입소문, N차 관람이 계속되며 ‘엘리멘탈’ 즐기기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작품의 흥행 청신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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