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최정원과 아내가 불륜" 주장한 남편, 협박·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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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정원의 불륜설을 퍼뜨린 40대 남성 A씨에 대해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명예훼손 교사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자신의 아내가 아들을 두고도 최정원과 불륜을 저질렀다면서 아내와의 녹취록과 각서 등을 통해 불륜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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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정원의 불륜설을 퍼뜨린 40대 남성 A씨에 대해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명예훼손 교사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신의 아내가 아들을 두고도 최정원과 불륜을 저질렀다면서 아내와의 녹취록과 각서 등을 통해 불륜설을 폭로했다. 이후 해당 연예인의 이름은 최정원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최정원은 지난 2월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원은 자신에 대한 논란에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면서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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