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45세에 결혼 원해, 연애 더 많이 해봐야”(빈틈없는 사이)[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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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아직은 결혼을 할 여력이 없다"고 고백했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에 출연한 이지훈은 7월 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마흔 다섯 살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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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지훈이 "아직은 결혼을 할 여력이 없다"고 고백했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에 출연한 이지훈은 7월 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마흔 다섯 살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극중 고규필과 절친 연기를 소화한 이지훈은 "실제로는 규필이 형이 저보다 다섯 살 많다. 그래도 정말 어려보이지 않냐"며 "형과 '빈틈없는 사이' 홍보를 하려고 포스터를 들고 홍대에 갔더니, 형을 보고 '초롱이다!' 하고 다들 알아보시더라. 인파가 어마어마하게 몰렸다. '이게 천만 영화 파워구나'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고 영화 '범죄도시3' 속 고규필이 연기한 캐릭터 '초롱이'의 인기를 전했다. "'범죄도시3'가 천만을 돌파할 때 형과 같이 있었다"고도.
본인 역시 언젠가는 천만 배우가 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이지훈은 "마흔 다섯 살 정도, 연륜이 묻어날 정도의 나이에 그런 타이틀을 한 번 달고 싶기는 하다"고 고백했다.
결혼도 마흔 다섯 살에 하고 싶다는 그에게 "왜 하필 마흔 다섯 살이냐"고 묻자, "원래는 서른 다섯 살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걸 알아 10년을 추가하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어떤 점이 현실적으로 힘들었냐"는 질문에는 "가족을 만들 여력이 없었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많이 어리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으로서 누군가를 아내로 맞이할 능력이 아직 없다고 생각했다. 연애도 더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빈틈없는 사이'는 5일 개봉한다.(사진=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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