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독립문화 거점 ‘사상인디스테이션’ 1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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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청년 독립문화 거점 공간인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부산시는 4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환승센터에 위치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회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앞에 컨테이너 27개를 쌓아 지상 3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된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지난 2013년 7월 개관 이래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 인디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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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청년 독립문화 거점 공간인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부산시는 4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환승센터에 위치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회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독립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사진전 ‘기억의 고집’과 청년작가 5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의 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국내외 유명 댄서와 길거리그림 예술가들이 출연하는 ‘춤 경연대회’와 ‘길거리그림 실시간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스케이트보드 초급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개인의 수작 클래스와 친환경 가방 만들기, 공방 체험 등 참여형 강연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국내 대표 1세대 길거리그림 예술가 타임죠(Artime Joe)의 실시간 그리기를 시작으로 청년예술단체 공연 등을 선보인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앞에 컨테이너 27개를 쌓아 지상 3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된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지난 2013년 7월 개관 이래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 인디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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