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동호회 공모사업에 진주시체육회 '볼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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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공모하는 '2023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운영 공모사업'에 전년도에 이어 볼링종목이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진주시체육회는 매년 2~3개 종목을 선정해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농구, 파크골프, 족구 3개 종목의 동호회 리그를 운영했다.
올해는 대한체육회에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볼링 종목과 함께 시비사업으로 농구, 게이트볼 종목의 리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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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공모하는 ‘2023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운영 공모사업’에 전년도에 이어 볼링종목이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사업’은 시·군·구체육회에서 지역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대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한체육회는 공모를 통해 매년 전국의 시·군·구 체육회의 사업응모와 심사를 거쳐 1종목당 최대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진주시체육회는 매년 2~3개 종목을 선정해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농구, 파크골프, 족구 3개 종목의 동호회 리그를 운영했다.
올해는 대한체육회에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볼링 종목과 함께 시비사업으로 농구, 게이트볼 종목의 리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동호회리그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협회 활성화에 가장 효과적인 사업모델로 회원 종목단체가 장기적으로 한번씩은 리그전을 개최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동호회 리그전을 7월 볼링을 시작으로 8월과 9월에는 농구, 게이트볼이 순차적으로 리그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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