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 트롯가요제 8일 구미서 열려

신인가수 등용문 자리매김

대한민국 청소년 트롯가요제 홍보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롯가요제'가 8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가 주관하고 경북도·구미시가 후원한다.

대구·경북권 본선 진출자 박기존, 권유빈, 손지예, 김아현 등 9명이 경연을 펼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추첨을 통해 TV(65인치), 자전거, 통기타, 선풍기 등의 경품을 준다.

MC 김승현·향기의 사회로 가수 서지오, 황민우·황민호, 승호, 임태수, 김진아의 축하공연은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신인가수 등용문이 될 청소년 트롯가요제가 무더위로 지친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대구·경북 권역을 뛰어넘는 역사 있는 가요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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