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류동 폐차장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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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 한 폐차장에서 시작된 화재가 4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오늘(4일) 오전 오전 8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근 폐차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3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3시간 50분 만인 낮 12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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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 한 폐차장에서 시작된 화재가 4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오늘(4일) 오전 오전 8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근 폐차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 4건이 접수됐습니다.
또 판넬조 창고 건물 2개 동 가운데 1개 동(932㎡)과 내부에 있던 집기류 등이 일부 탔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화재 발생 후 '주변 차량은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연기 흡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3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3시간 50분 만인 낮 12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길이 창고 건물 지붕으로 옮겨 붙어서 진화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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