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귀화, 어머니 신념마저 저버리게 만든 무명시절 에피소드 공개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귀화, 오대환, 임형준 2023.07.04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4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최귀화, 오대환, 임형준이 출연한다.

무서운 얼굴 때문에 악역을 많이 해봤다는 세 사람은 '악역 과몰입'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최귀화는 악역 연기에 심취해 촬영장에서 감독에게 대들었던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세 사람은 무명 시절을 회상한다. '19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 때문에 기독교인 어머니가 무속인에게 점을 보러간 최귀화의 이야기부터 10년 동안 숨겨진 아들로 살아야 했던 임형준의 사연이 공개된다.

또한 최귀화와 오대환의 '결혼과 육아 이야기'도 공개된다. 4남매 아빠인 오대환은 아들을 갖기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며, 아들 낳는 노하우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결혼 생활 중 아내와 겪게 되는 위기 상황에 대한 토크도 이어진다. "여보, 얘기 좀 해. 애들은 방에 들어가 있어" 등 아내의 멘트가 공개되자 유부남과 '돌싱포맨'은 이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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