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뜨거웠던 오타니의 6월, 이달의 선수·이주의 선수 동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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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뜨거운 6월을 보냈던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는 6월 한 달 동안 역대급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오타니는 6월 투수로 5경기에 나서 30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02로 마운드를 지켜냈고, 타자로는 27경기 15홈런 29타점 타율 0.394 장타율 0.952 OPS(출루율+장타율) 1.444로 에인절스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6월 월간 MVP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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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손수현 영상기자] 어느 때보다 뜨거운 6월을 보냈던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이달의 선수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오타니는 6월 한 달 동안 역대급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투타겸업을 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마운드에서도 타석에서도 모두 맹활약했습니다.
오타니는 6월 투수로 5경기에 나서 30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02로 마운드를 지켜냈고, 타자로는 27경기 15홈런 29타점 타율 0.394 장타율 0.952 OPS(출루율+장타율) 1.444로 에인절스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6월 월간 MVP에 선정됐습니다.
오타니의 경기력은 6월 마지막주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7경기에서 6홈런 OPS 1.783으로 상대 마운드를 맹폭했고, 투수로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단 한 번 등판했지만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 10탈삼진으로 호투했습니다.
12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한 경기에 한 선수가 탈삼진 10개, 멀티홈런을 친 건 오타니가 6번째입니다.
이보다 더 잘할 수 없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활약한 오타니. 이주의 선수까지 차지하며 기분 좋게 6월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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