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KT, 'AI+X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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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융합공과대학 산하 AI+X융합센터는 최근 KT와 'AI+X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I+X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는 학생의 전공 분야(X)에 AI를 접목,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6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에서는 2023학년도 1학기에 운영된 'AI+X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 중급의 마지막 수업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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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융합공과대학 산하 AI+X융합센터는 최근 KT와 'AI+X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I+X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는 학생의 전공 분야(X)에 AI를 접목,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중급-고급 총 3학기(9학점)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KT 현직 전문가와 상명대 교수가 협력해 기획했다. 해당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은 AI 부문 마이크로디그리를 취득할 수 있다.
지난달 16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에서는 2023학년도 1학기에 운영된 'AI+X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 중급의 마지막 수업이 열렸다. 중급 수업의 목표는 기초 수업을 통해 습득한 AI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AI를 개발하는 것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개념이나 기술에 대해 정리하고 다듬는 전공수업과 달리 'AI+X선도인재프로젝트'는 모든 단계에서 교수님, KT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현재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AI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역량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준 감성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면서 AI를 왜 배우는지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음 학기 고급 수업은 업계 수준의 냉정한 잣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AI+X 과제 포트폴리오로 대학원 진학은 물론 유수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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