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송혜교·김태희 이어 ‘전도연’ 만난다[공식]

김하영 기자 2023. 7. 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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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인사하는 임지연. 연합뉴스 제공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에 출연해 ‘핫한’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4일 스포츠경향에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에 출연하고 현재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영화 ‘리볼버’는 전직 경찰이 오직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로 ‘무뢰한’을 연출한 오승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배우 전도연과 지창욱이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지연은 지난해 송혜교와 함께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뻔뻔한 악역 박연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일궈냈다. 이후 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전도연까지 만나게 된 임지연은 대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매 작품 파격적인 변신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임지연은 오는 8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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