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교육협회, AI융합아카데미 출범 기념 챗GPT 무료 세미나 개최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3. 7.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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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 제정 발표 기념
세미나 참석자에게 ‘챗GPT 이용 업무 효율 극대화’ 소책자 제공
한국AI교육협회(KAEA)는 부설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전문 교육기관인 AI융합아카데미(ACA) 출범 기념 챗GPT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문형남 교수의 블로그와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자료=한국AI교육협회>
한국AI교육협회(KAEA)는 부설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전문 교육기관인 AI융합아카데미(ACA) 출범 기념 챗GPT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협회는 지난달 26일에 일반 국민 위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이 가이드라인은 윤리 의식, 정보보호, 보안, 효율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협회는 챗GPT 등 생성형 AI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과정 개설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AI교육협회는 인공지능(AI)융합연구소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등 협력기관과 함께 6개월 연구를 통해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정·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모두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한국AI교육협회는 전 국민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정·발표하고, 부설로 생성형 AI 활용 전문 교육기관인 AI융합아카데미를 설립한 것을 기념해 챗GPT 활용 4시간 특별 세미나도 무료로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7월 14~15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열린다. 7월 14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7월 15일에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각각 열린다.

강사는 협회 회장인 문형남 교수와 협회 전임교수인 민진홍 소장이 맡는다. 문형남 교수는 첫날에는 ‘AI에 대한 이해와 AI시대의 생존 전략’에 대해,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 활용과 AI시대에 강자가 되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 민진홍 소장은 첫날에 ‘챗GPT와 인공지능의 활용 및 가능성’, 둘째 날에는 ‘챗GPT를 활용한 시연을 통해 AI의 활용 능력 체험하고 이해하기’를 강의한다. 협회 측은 이번이 첫 세미나이며, 향후에도 수시로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무료 또는 유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형남 교수는 석·박사과정에서 AI를 전공하고, 38년 이상 AI를 연구·교육해온 AI 전문가이며, 일명 ‘생성형 AI 조련사’라고 불릴 정도로 생성형 AI를 잘 다룬다. 민진홍 소장은 온라인 비즈니스 경력 25년이며 관련 서적 10권을 출판했으며,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챗GPT 프롬프트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강의 중이다.

한국AI교육협회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 참석자를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며,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챗GPT를 이용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라는 소책자를 증정한다. 이 소책자는 초보자부터 시작해 상위 1%의 실력을 갖출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이나 기업이 챗GPT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된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아름다운 장미가 들어있는 QR코드를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세미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문형남 교수의 블로그와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형남 회장은 “챗GPT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챗GPT의 장점을 잘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되어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이 증대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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