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민의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코미디로 만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4일 국민의힘을 향해 오염수 문제를 희화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을 거역하고 역사를 저버린 정권을 더 이상 두고 볼수없다"며 "도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위해 싸워나가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4일 국민의힘을 향해 오염수 문제를 희화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위 위원장은 4일 오후 민주당 도당사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말도 안되는 수조에 있는 바닷물을 떠먹는 행위까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위원장은 "일본에 가셔서 (오염수)탱크의 물을 마시라"며 "정치인으로서 정치집단으로서 정말 이 문제를 코미디로 만들어 버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 여당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당당히 오염수 투기에 반대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일본 땅에 묻으면 되는 데 돈을 절약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일본이 돈 절약하려고 하는 일인데 왜 우리가 나서서 일본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극심한 피해를 봐야하느냐"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을 거역하고 역사를 저버린 정권을 더 이상 두고 볼수없다"며 "도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위해 싸워나가겠다"고 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