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세계태권도엑스포조직위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무주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정진옥 무주군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사관학교는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지도자 양성을 위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세계 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인이 태권도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무주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비롯해 태권도 보급·진흥·홍보를 위한 연계사업 추진, 8월 세계 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 추진,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약속했다.
국제 태권도사관학교는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와 스포츠 외교관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무주군은 2020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태권도 단체와 지지 협약을 체결했으며, 정부에 기본 설계용역비 10억원을 요청한 상태다.
세계 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의 중심, 변화하는 태권도'를 주제로 8월 17∼2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20개국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범 경연, 품새·겨루기 경연, 지도자 간담회,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된다.
정진옥 무주군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사관학교는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지도자 양성을 위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세계 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인이 태권도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