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능형 CCTV 구축…안전한 범죄예방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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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방범용 CCTV 11곳과 차량방범용 CCTV 3곳을 구축해 정식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범죄 사각지대에 지능형(AI) CCTV를 확대 설치해 인공지능을 통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또한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도 지능형(AI) CCTV의 확대를 통해 대응하고 나아가 동두천시를 스마트 안전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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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방범용 CCTV 11곳과 차량방범용 CCTV 3곳을 구축해 정식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지능형(AI) CCTV 3세대 버전으로 기존의 1·2세대 보다 한층 진화돼 오탐을 없애고 최적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데이터가 AI 카메라에서 객체 분리와 분석을 통해 관제센터로 전송되면 지능형 서버에서 2차 분석을 통해 오탐을 최소화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안면 인식을 통해 실종자(아동, 치매 노인 등) 찾기, 차량번호 인식으로 수배 차량 알림 기능 등이 있다.
이러한 기능은 각종 범죄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며 범죄가 발생했을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준다. 향후 추가될 기능으로는 인구과잉 밀집 지역 알림 등 이상 신호 감지 기능 등을 꼽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범죄 사각지대에 지능형(AI) CCTV를 확대 설치해 인공지능을 통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또한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도 지능형(AI) CCTV의 확대를 통해 대응하고 나아가 동두천시를 스마트 안전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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