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사전점검”…용산구, 집중관리지역 특별순찰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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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대비해 용산구가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7월부터 5개월 간 상시 운영한다.
구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4개 구역을 지정하고 특별순찰반이 이를 전담 관리하도록 한다.
특별순찰반은 빗물받이 전담근무자 12명으로 집중관리 구역을 주 3회 이상 상시 순찰한다.
집중관리 구역 내 빗물받이는 △청파동(숙대입구역~숙대입구) 194개 △한강대로(서울역~한강대교북단) 828개 △이태원동(녹사평역~한강진역) 352개 △서빙고동(이촌역~한남역) 640개로 총 201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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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중호우에 대비해 용산구가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7월부터 5개월 간 상시 운영한다. 구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4개 구역을 지정하고 특별순찰반이 이를 전담 관리하도록 한다. 특별순찰반은 빗물받이 전담근무자 12명으로 집중관리 구역을 주 3회 이상 상시 순찰한다. 순찰 시 각종 퇴적물이 쌓인 빗물받이는 즉각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집중관리 구역 내 빗물받이는 △청파동(숙대입구역~숙대입구) 194개 △한강대로(서울역~한강대교북단) 828개 △이태원동(녹사평역~한강진역) 352개 △서빙고동(이촌역~한남역) 640개로 총 2014개다.
박희영 구청장은 “담배꽁초나 비닐 등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으면 역류현상으로 침수가 3배 빠르게 진행된다”며 “장마철에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에 위치해 위험도가 높은 지역의 빗물받이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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