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익명 내부제보시스템 운영

김창영 기자 2023. 7. 4.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가 이달부터 익명 내부제보시스템 '중구 올(All) 바로'를 운영한다.

중구청 소속 공무원이면 누구나 시스템에 접속해 △금품·향응 등 수수 행위 △권한을 남용한 부당한 요구나 처분 △부당한 업무지시와 예산집행 △복무규정 위반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희롱 등을 제보할 수 있다.

제보가 접수되면 담당 부서로 실시간 통보된다.

모든 과정은 전부 외부전문업체가 위탁받아 운영해 제보자 신원 및 제보내용의 비밀을 보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중구
[서울경제]

서울 중구가 이달부터 익명 내부제보시스템 ‘중구 올(All) 바로’를 운영한다.

‘올(All) 바로’는 공직자 모두가 부조리를 바로 잡는다는 의미다. 중구청 소속 공무원이면 누구나 시스템에 접속해 △금품·향응 등 수수 행위 △권한을 남용한 부당한 요구나 처분 △부당한 업무지시와 예산집행 △복무규정 위반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희롱 등을 제보할 수 있다.

제보가 접수되면 담당 부서로 실시간 통보된다. 중구는 위법·부당행위 등이 확인되면 징계 의결 요구, 인사 조치 등 처분할 계획이다. 모든 과정은 전부 외부전문업체가 위탁받아 운영해 제보자 신원 및 제보내용의 비밀을 보장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